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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과, <창업・창직・창작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작성자
이영우
작성일
2022.01.29.
수정일
2022.01.29.
조회수
1710

  

(사진 왼쪽부터) 김지훈, 이다민, 이훈곤 교수, 정호용, 이대호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 이하 인하공전)은 ‘제4회 전문대학 재학생 창업・창직・창작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창업창직교육포럼위원회가 주관한 경진대회는 전국 전문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꿈과 끼를 반영한 창업, 창직, 창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의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해 11월, 총 68개 팀이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22개팀은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결선 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였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지난 1월 19일(수)에 서울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업교육활성화 포럼 행사에서 진행됐다. 

  인하공전 조선해양과 김지훈, 이대호, 정호용, 이다민 팀(지도교수 이훈곤)은 최근 보편화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사용 시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헬멧을 휴대가 간편하도록 접이식으로 만드는 ‘개인형 이동 장치 이용자를 위한 휴대용 접이식 헬멧’이란 창업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을 차지한 조선해양과 이대호, 나일성, 신승만 팀(지도교수 이훈곤)은 ‘3D 프린팅 모형을 활용한 선박 선형 실험’이란 아이디어로 현재 선박 모형 실험 방법 대비 저렴하고 빠른 실험 방법을 제시하며 국내 중소조선소에서 선박 선형 개발 시 겪는 어려움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두 팀에 모두 참여한 이대호 학생은 “대회에 참가하며 팀원들과 함께 창의성, 커뮤니케이션 능력, 문제 해결을 위한 진취성 함양이라는 방향에 맞춰 함께 노력해 수상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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